어른이라 하기엔 아직 어색한, 우리들의 이야기
밀리의서재 우수 크리에이터 지원 프로젝트 '밀크' 당선작 《나이만 으른》이 드디어 텀블벅 크라우드 펀딩을 시작했습니다. 어른이라 불리기엔 아직 서툴고, 그렇다고 아이도 아닌 '으른이'들의 일상을 그린 생활 공감 일상툰이에요. 펀딩을 통해, '괜찮지 않아도 괜찮은' 우리들의 이야기를 한정판 굿즈와 함께 종이책으로 소장하세요.
《나이만 으른》, _이생_
몸이 늙는건 눈에 보이는데, 마음이 늙는 건 왜 이렇게 알기 어려운 걸까요? 밀리로드 우수작 《나이만 으른》은 이런 질문에서 시작되었어요. 세상 쪼잔하게 굴다가도 스스로의 모습에 놀라 정신을 차리는 하루, 불안하지만 또 피식 웃게 되는 순간들이 반복되는 평범한 삶. 도선호와 친구들을 통해 오늘을 버티며 내일로 나아가는 '으른이'의 모습을 담담하게 풀어냈어요. 작가 _이생_은 그 소소한 일상들을 통해 "진짜 어른이란, 완벽하지 않아도 하루를 살아내는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여전히 마음 한 구석엔 찌질이가 살고 있지만, 그래도 우리는 조금씩 자라고 있다는 사실을 비추며, 이 세상 모든 '으른이'들에게 따뜻한 공감과 위로를 건네요.
펀딩 리워드 소개
리워드1. 《나이만 으른》 종이책 + 작가 사인
책 속에는 '불안하지만 버티며 사는 어른들'의 일상과, 그 속에 피어나는 작은 용기가 담겨 있어요.
리워드2. LIFE 핸드메이드 코스터 (선착순 20명)
작가 이생은 만화가이기 전, '핸드 위빙' 아티스트였어요. 그가 직접 디자인한 핸드메이드 코스터를 선물로 드려요.
실을 한 줄, 한 줄 쌓아 완성한 위빙 패턴 속에는 'LIFE: 삶'이라는 단어가 새겨져 있어요.
우리의 불안하고 미숙한 삶 속에서 '나(I)'라는 존재를 다시 발견하길 바라는 작가의 마음을 담았답니다.
리워드3. 《나이만 으른》 위클리 플래너
도선호와 친구들의 일상을 담은 일러스트와 함께, 1년 52주를 기록할 수 있는 만년형 플래너입니다.
일상툰 속 인물들과 함께 오늘을 기록하며, '꾸준히 사는 것'의 의미를 되새겨 보세요.
작가님 인터뷰도 살짝 공유해요
"남들이 보기엔 어른이지만, 스스로에게 '나는 어른인가?' 라고 물으면 선뜻 답이 안 나오더라고요.
_이생_작가는 제목처럼 '어른'이 아닌 '으른'이라는 표현에 자신을 담았어요. 어른이라면 지혜롭고 여유로운 존재여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살아보니 모순과 부족함이 많았다고 해요. 그는 진짜 어른이란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솔직히 말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표현하기도 했어요.
10년간의 직조 작업은 그의 만화에도 스며들어 있어요. 그는 직조를 "공간 위에 나의 시간을 쌓아가는 일"로 비유하며, 그 몰입과 반복의 과정이 만화의 서사로 이어졌다고 전했죠. 또한 다양한 일을 거쳐온 N잡러로서 통번역가, 편집자, 공예가를 거쳐 일상툰 작가가 되기까지의 여정이 그의 작품 세계를 단단하게 만들었는데요. "좋아하는 일로 돈까지 벌어야 한다는 건 어렵지만, 돈 버는 일과 창작을 분리하면 마음이 자유로워져요."라고 덧붙이기도 했어요.
그는 앞으로도 《나이만 으른》을 시즌제로 이어가며, '으른'으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꾸준히 풀어낼 예정이에요. 작가의 더 깊은 이야기와 창작 여정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의 인터뷰 전문을 확인해주세요.
귀로 만나는 독서의 또 다른 즐거움
미숙하고 불안해도, 묵묵히 자신의 삶을 채워나가는 '으른이'들의 이야기. 완벽하지 않아도 하루를 살아내는 진짜 어른의 삶을 응원하는 《나이만 으른》이 종이책으로 찾아옵니다. 작가의 위빙 철학이 담긴 LIFE 코스터와 '으른이'의 일상을 기록할 위클리 플래너까지, 한정판 굿즈와 함께 만나보세요. 밀리로드 출간 지원 프로젝트를 통해 진행되는 《나이만 으른》 텀블벅 크라우드 펀딩은 11월 3일 월요일에 오픈되니 놓치지 마세요.
독서와 무제한 친해지리, 밀리의서재📚